님, 산책 좋아하시나요? 저는 요즘 새벽 산책에 푹 빠졌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새벽에 산책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현관문을 나서면 살짝 쌀쌀하다 싶을 만큼 계절이 바뀐 것이 대번 느껴져요. 새벽 산책을 하면서 가장 놀란 점은, 새벽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는 거예요! 휠체어🦽를 타고 나온 할아버지,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할머니, 축구⚽ 연습하는 중학생, 놀이터에서 그네 타는 꼬마…… 모두들 더 자고 싶은 마음을 떨치고 새벽에 나온 사연은 뭘까요? 각각의 이야기들을 상상하면서 걷다 보면 하루의 풍경이 달라져요. 님도 내일은 30분만 일찍 일어나서 새벽 산책 해보시길. 분명 색다른 하루가 시작될 거예요!
“어찌 얇은 얼음을 밟는 마음을 잊으랴.” 현호정 작가님의 〈일지삼색 화자백홍〉이 오늘까지 공개됩니다. 세종 시대 세자빈이었다가 궁녀와의 동성애 스캔들로 폐위된 순빈 봉씨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서로 다른 빛깔을 지닌 세 여자들의 사랑과 질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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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그와의 이야기를 어루만지고 반짝이는 조각을 세밀한 말들로 써내려온 이민진 작가의 위픽 〈무칭〉을 소개합니다.🎊 작가님은 2021년 출간된 소설집 《장식과 무게》를 통해 “이민진의 문장은 우리가 남몰래 슬쩍 닦아낸 눈물들이 마른 흔적”(강화길 소설가), “굳이 오던 길을 되돌아”가 “해상도가 낮은 사진처럼 세계를 현상”(김미정 문학평론가)한다는 평을 받으며, 사려 깊은 문체로 꿰어진 고유한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악의로 가득한 익명의 메일이 세언에게 도착합니다.💌 소설 창작 강좌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 세언은 계속해서 그녀를 붙드는 메일과 함께 과거 그녀가 가르쳤던 학생 송하를 떠올립니다. 선생과 학생 혹은 글을 쓰는 동료, 아니 때론 사적인 얘기를 나누는 친구. 세언과 송하의 관계가 지속될수록 선생과 학생으로 고정되었던 역할의 경계가 흐려지고 관계에 대한 기대가 어긋날 때마다 둘 사이의 균열은 빠른 속도로 그어집니다. 마치 세언이 학생이었던 시절, 그의 선생님과의 관계가 그러했듯이 말이죠. 소설은 연이 끊어진 지난 인연들을 지금 이 자리로 끌어들여 세언의 현재를 성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데요, 세언이 당도한 현재의 이야기에서 독자는 관계에서 중요한 ‘진짜’ 역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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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날 무렵에는 글을 쓰는 건 물론 읽기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메일과 문자를 주고받는 것도 여의치 않아서 친구들의 연락도 전부 부채로 남았죠. 기표와 기의의 끈이 떨어진 것처럼 문장을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보다 큰 과자 부스러기를 부단히 지고 나르는 개미의 행렬을 보는 것 같더군요. 다행히 이곳에 내려와 상태가 호전됐지만, 시집을 읽는 건 아직 무리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생님의 신간을 읽지 못했습니다. 인터뷰를 읽을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책을 펼치니 증상이 재발하더군요. 덕분에 기억났습니다. 제가 서울을 떠난 이유요. 저는 지금까지 제 자격지심이 문학에 대한 환멸과 적의를 낳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걸 제 문제로 여겼죠. 하지만 선생님의 목소리가 희미해진 지금은 말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언어에 대한 불신은 혼자서 키워낼 수 없는 거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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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아 : 《19호실로부터》가 출간되었습니다.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를 읽어본 분들이나 예술+ 인문+ 에세이+ 책 좋아하는 독자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여섯 빛깔 서체 ‘길벗체’🌈의 개발자로 알려진 예술활동가 제람 님을 비롯 멋진 필자들을 만나보세요. 출간을 기념하여 오롯이 혼자(최대 2인) 머물며 책과 향과 음(音)을 누리는 특별한 전시(합정 소재)도 오픈합니다. 사전 예약제이니, 일정 살펴주세요. 정지돈 작가님의 《현대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죽음들》🔫을 작업 중입니다. 쉴 새 없이 나오는 위픽의 생산력, 무엇!?⁉️
🥐 레아 : (이번에도) 위픽을 마감했습니다!!🎉 표지 문구와 배열이 볼수록 마음에 들어서 마음속으로 호들갑을 떨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출장 주간이 밝았습니다. 비장한 자세로 출장 스케줄을 다시 체크했어요.😎 조예은 작가님과 함께하는 《만조를 기다리며》 전주&진주 북토크! 전주 책방토닥토닥과 진주 보틀북스에서 만나요. 잘 못 쓰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분주하게 사진만 찍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저일 거예요.📸
🍙 서니 : 위픽 두 권 마감을 마쳤습니다!😭 볼 만큼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수정하다 생긴 오자 때문에 심장이 철렁했어요. 일일이 사람 손으로 수정하다 보니 가끔 이런 일이 생기는데요. 예전에 첫 책을 함께 작업했던 작가님이 이런 사정을 모르시고 오타가 자연발생했다며 깜짝 놀라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참, 은혜 님, 문지혁 작가님과 가을 대학로에서 위픽 시리즈 대담을 해요. 1차 예약은 매진되었고(대박!🤩) 2차 예약은 9월 1일 금요일 18시에 열린대요. 님이 와줄 때까지 숨 참기!!!(농담)
🐿️ 소연 : 다음 주 진주에 출장을 가게 되어 겸사겸사 진주에 계시는 작가님을 뵙고 오려고 미팅을 요청드렸더니, 마침 작가님은 그날 서울에 올라오실 일정이 있을 확률은? 그런데 마침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편이 같을 확률은? 그래서 결국 김포공항에서 미팅이 이루어지게 될 확률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 걸까요? 소설이었다면 작위적이라고 비난이 쏟아질 법한 설정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우연이 종종 일어나요. 위픽 마감 주였지만 너무나 뵙고 싶었던 작가님들을 두 분이나 만났어요. 한 작가님과는 나이도 같고 아이가 둘✌이라는 공통점도 있어서 대화의 대부분이 건강 관리와 육아였고, 또 다른 작가님과는 ‘안동’이라는 공통점으로 이야기꽃🌸을 활짝 피웠어요. 저는 인연을 깊게 믿는 편입니다. 님과 저의 공통점은 뭘까요? 아마도 위픽을 사랑💕한다는 점! 우리는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까요?🙏
🐯 엘라 : 10월 위픽 단행본과 9월 위픽 온라인 공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픽 원고를 한 종 더 받았고 에세이 한 종을 함께 보는 중이에요.💦 지난주 미팅은 재밌었어요. 예상했던 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메신저로 이야기를 이어갔답니다. 이 즐거운 만남의 결과물들은 올 연말과 내년 초에 님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까지 종종 위픽으로 소식 전할게요. 참, 위픽 중간고사 응시하신 분들 중 당첨자께 메일💌을 보냈으니 확인해주셔요! 정답은 다음 호에서 알려드릴게요!
🌷 은혜 : 단행본 마감과 시작 사이에 열심히 작가님들과 미팅 약속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 소연 님과 함께 안동이 고향인 소설가 한 분을 뵙고 왔고요. 역시 안동과 연이 있는 🐿️ 소연 님과 안동의 명소도 나누고 소설 얘기도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어요.💖 마침 저의 최애 예능 〈나는 솔로〉의 최근 회차에서도 안동이 나왔다죠? 안동으로 맺은 귀한 인연, 과연 하늘☁️과 땅🌾이 맺어준 게 아닐까요? 저는 이 만남을 재밌는 책으로 이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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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아 : 끝나가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읽기 좋은 최양선 작가님의 러브 스토리, 《그림자 나비》가 이번 주 위클리 토크의 주인공입니다. 여름나무처럼 나날이 무성해지는 사랑과 1970년대 청계천 평화시장의 어떤 풍경이 겹쳐지는, 그날의 숲으로 님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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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나비》는 굉장히 시각적인 소설이에요.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는 으스스한 숲, 마치 거대한 사람처럼 팔을 벌린 나무, 옥자 할머니의 집과 오래된 장롱, 영이 할머니의 편지……. 장면 장면이 진이의 카메라를 통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져요. 그래서일까요? 작가님이 참고용으로 보내주신 스케치를 꼭 단행본에 실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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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림자 나비》는 가족 3대(옥자-미숙-진이)가 살아냈던 시간과 공간을 그려내는 소설이기도 해요. ‘글을 쓰면서 도움받은 책과 영상’ 중 하나인 〈서울 옥탑방, 그리고 대학생 : 아현의 집〉을 소설과 함께 봐주시면 읽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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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 같이 속해 있는 애들이 나랑 너무 달라요. 내가 속할 수 없는 곳. 내가 속해선 안 되는 곳.” 속하고 싶은 장소와 실제로 속할 수 있는 장소의 괴리가 너무 클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아현은 “그냥 사는 거니까, 엄마의 잘못이 아니니까” 아무도 미워하고 싶지 않다고 해요. 소설 속 옥자와 미숙, 진이의 삶도 마찬가지예요. 현실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가 마침내 화해로 나아가게 되죠. 님이 《그림자 나비》를 읽고 떠올릴 ‘가족’과 ‘화해’의 모습이 정말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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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선, ‘작가의 말’에서
슬레이트 지붕과 철제 대문 앞에서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은 세 소녀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단발머리의 두 소녀를 보며 어두운 골목, 숲과 나무, 영이 할머니와 옥자 할머니를 상상했다.
그 당시 나는, ‘가족’ ‘화해’라는 단어에 몰두하고 있었고 서울에서 18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는 한 소년을, 그가 만든 8분 길이의 영상 속에서 만났다. 어두운 밤, 아스팔트에 길게 드리워진 소년의 그림자를 응시하며 진이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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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편집자인 내가 이세계에선 최강 맞춤법 용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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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 : 님, 혹시 맞춤법에 민감하신가요? 그러니까 재가 이럭계 글자 쓰면 막 불캐하고 글엇냐구여. (휴, 진땀 나네요.💦) 친구들이랑 카톡하다가도 막 맞춤법 지적하고? 혹은 말은 안 하지만 ‘저거 아닌데……’ 생각하고? (저는 안 그러는데요.) 그렇다면 님이 용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콘텐츠는 웹툰 〈커피우유신화〉 〈빵점동맹〉 〈킬더킹〉의 마사토끼 작가님이 만든 게임 〈맞춤법 용사 : 맞춤법에 너무 민감해서 주변의 빈축만 사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용사라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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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주인공이 연인에게 차이면서 시작돼요. 허구한 날 맞춤법을 지적하며 연인을 무시했던 주인공은 결국 이별을 통보받고(그 와중에 무려 5년이나 만나주셨다고!) 허망하게 돌아오던 중 차에 치여 쓰러지는데요,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바로 메치린데 왕국과 수백 년째 전쟁 중인 메디리오 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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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에서 맞춤법은 곧 전투력! 상대가 맞춤법에 안 맞는 말을 했을 때 맞춤법을 지적하면 상대는 수치심에 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맞춤법 좀 틀린 게 그렇게나 부끄러울 일이냐고요? 일단 잠깐 넘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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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 아니라 강함도, 교양도, 매력도 얼마나 정확한 맞춤법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정해진다고 하는군요. 여기저기 맞춤법을 지적하고 다녔던 주인공은 메디리오와 메치린데가 모두 탐낼 만한 기적의 맞춤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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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주인공을 도와 이 세계의 맞춤법을 수호해야 합니다. 괄호 안에 들어갈 바른 표현을 고르고 상대편의 틀린 맞춤법을 날카롭게 지적하세요!🤺 위픽을 열심히 봐온 님이라면 쉽게 엔딩에 도달할지도? 혹시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위픽에 물어봐주세요. 언젠가 위클리 맞춤법에서 알려드릴게요. 〈맞춤법 용사〉는 🐰 마사토끼 작가님의 포스타입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답니다.
저는 이 게임을 위픽 구독자이기도 한 친구에게 소개받았어요. 역시 맞춤법 하면 편집자! 최강 맞춤법 용사가 되어 대체로 쉽게 풀어냈지만 꽤 헷갈리는 문제도 있었어요! 정말로 맞춤법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계라면 편집자들은 무척 대단한 대접을 받게 되겠죠? 흐음, 나쁘지 않겠는데요?🤨 어쩌면 정권 바뀔 때마다 맞춤법이 크게 달라져서 공부할 게 늘지도 모르겠어요. 오히려 언어 생활이 혼란스러워질지도!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플레이를 시작했다가 맞춤법이란 무엇인가 질문해보기도 했네요. 님도 재밌게 플레이해보시고 후기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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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웃고 울게 만드는 동물 이야기 콘텐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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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아 : 지난주 미션은 ‘만나고 싶은 위픽 완독회’였습니다. 연여름 작가님의 〈2학기 한정 도서부〉, 이경희 작가님의 〈매듭 정리〉, 황모과 작가님의 《10초는 영원히》를 답하신 분들이 눈에 띄네요. 현호정 작가님 팬인 🥐레아 님은 〈일지삼색 화자백홍〉을 썼어야 했는데 깜빡했다며…… 과연 다음 완독회 소설은 어떤 작품이 될까요? 완독회에서 뵙고 얼굴을 알아보게 된 독자분도 계시거든요. 도서전에서도 뵙고요. 뵐 때마다 ‘문학을, 책을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하며 감동을! 위픽이 나오는 동안 완독회도 계속되니깐요,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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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로, 약속한 50 조각의 이야기 가운데 40개가 업로드되었다는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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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위클리 미션’ 소재가 바닥이 나서…… 마감 날까지 뭘 할지 고민했답니다. ‘하고 싶은 위클리 미션 소재는?’ 같은 걸 하면 안 될까 하다가.😜 최근 제게 감동을 준 콘텐츠들을 떠올려봤어요. 먼저 극장 개봉 때 놓쳐 이제야 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보면서 눈물을 철철 흘렸는데요. 이번 ‘가오갤’의 주인공은 로켓 라쿤.🦝 “고등 생명체” 외에 “나머지들”(비인간 동물)을 끝까지 구하는 장면에서 걷잡을 수 없는 감동을 느꼈어요. 드라마 〈힙하게〉에서는 ‘힙’(엉덩이)을 만지면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갖게 된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역)이 밥을 통 먹지 않는 늙은 개의 마음을 읽는 장면에서 눈물 바람을.😭 《이름보다 오래된》이라는 아름다운 책에서 고라니의 초상 사진 연작을 보다가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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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오갤’ 최애 캐릭터인 그루트와 로켓 라쿤 피규어. 여러분께 강추하는 책 《이름보다 오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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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시간엔 길을 걷다가 꼬리를 한껏 세우고 둘이서 나란히 거리를 활보하는 멋진 고양이들을 만났는데요(스트리트 패션 화보 촬영 중인 줄). 자기 전에도 떠올라 미소 지었답니다. 여기서 미션 나갑니다. 여러분을 웃고 울게 만드는 비인간 동물의 이야기가 담긴 책, 영화, 드라마 등을 소개해주세요. (‘위클리 미션’은 본래 담당자의 사심을 채우는 코너!) 우연히 만난 멋진 비인간 동물들 사진이 있다면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나날이 바닥나는 인류애를 챙기기 곤해지는 세상, 오늘도 더 멋진 인간 동물이 되고자 하는 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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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양이가 꼬리를 한껏 세우고(자존감⬆️) 걸어오는 ‘캣워크’를 실견한 8월 28일 마포구 서교동 스트리트 패션 화보 촬영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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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픽은 이벤트 중!
- 위픽 《만조를 기다리며》 전주 책방토닥토닥 조예은 작가 북토크(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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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을 만드는 사람들
🐈 글로리아, 🥐 레아, 🏓 사요, 🍙 서니, 🐿️ 소연, 🐯 엘라, 🌷 은혜, 👽 카이, 🌈 테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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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리아 : 가로등 아래서 편지 받으면 넘어간다는 사자자리.
🥐 레아 : 누워서 아이돌 유튜브 볼 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 사요 : 시작할 때 필요한 건 작은 호기심 정도, 라고 하더라고요.
🍙 서니 : 매일 야외 록 페스티벌(의 생맥주)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 소연 : 책과 아이들 사이에서 매일 종종거립니다.
🐯 엘라 : 이다음에 커서 웃긴 사람이 되는 게 꿈입니다.
🌷 은혜 : 제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는 사람은 오직 저뿐입니다.
👽 카이 : 걸어서 우주까지 갈 수 있는 사람(feat. 책&술).
🌈 테오 : 10년 단위로 별명이 바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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